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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도마뱀 서식지 외형 먹이 특징 사육

도마뱀은 우리에게 친숙한 도마뱀도 있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종류의 도마뱀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뿔도마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뿔도마뱀 먹이 외형 서식지 특징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뿔도마뱀-서식지-외형-사육

뿔도마뱀 서식지 외형

뿔도마뱀은 북아메리카 서부 태평양 또는 북아메리카 사막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막에 서식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서식 장소 또한 사막, 모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뿔도마뱀은 주로 낮에 활동을 하고, 밤에는 모래를 파서 땅 속으로 들어가서 지내고 있습니다. 뿔도마뱀은 대체적으로 몸통이 납작하고 둥근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둥글둥글하다 보니 두꺼비와 비슷하다고 해서 뿔두꺼비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몸통 옆에는 뾰족한 비늘로 구성되어 있고, 머리 뒤쪽에는 가시 돌기가 있습니다. 몸통 길이는 6cm~10cm 정도이지만 뿔도마뱀 중 큰 종류에 속하는 아이들은 최대 18cm까지 몸길이가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뿔도마뱀 꼬리는 몸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 긴 편에 속합니다. 뿔도마뱀에 속하는 종류는 대략적으로 15종 정도입니다.

뿔도마뱀 먹이

뿔도마뱀은 야생에서 개미, 거미, 곤충 등을 잡아먹으면서 지내는 도마뱀입니다. 거의 주식은 개미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사육을 할 때 주식으로 개미를 공급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육할 때 주식으로 신선한 개미를 공급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육을 할 때 먹이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딱히 대체할만한 먹이가 없는 것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이렇다 보니 뿔도마뱀을 사육하는 것은 상급 난이도로 분류가 될 정도로 어렵고 정말 파충류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사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뿔도마뱀을 사육한 사람은 개미와 귀뚜라미를 먹이로 급여하면서 2년 정도 사육한 것이 기록이라고 합니다. 뿔도마뱀의 서식지가 사막이기 때문에 수분 충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물그릇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사육장 벽면에 분무기로 뿌린 물만으로도 충분히 수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뿔도마뱀 사육

뿔도마뱀을 사육할 때는 여러가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 사육장에는 두툼하게 모래를 깔아줘야 합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사막에서 지내고 밤에는 모래 땅을 파서 숨어서 지내기 때문입니다. 모래를 파는 지내는 것은 뿔도마뱀의 휴식처이기 때문에 두툼하게 모래를 깔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45도 고온으로 유지하며, 쿨 스폿은 26도 온도로 유지해야지만 뿔도마뱀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이입니다. 주식인 개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뿔도마뱀 특징

뿔도마뱀은 다른 도마뱀들과 달리 정말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도마뱀들은 위험을 느끼면 몸을 부풀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뿔도마뱀은 위험을 느끼면 눈에 피를 모아서 압력을 높인 다음 눈을 감는 동시에 실핏줄을 터뜨려서 피를 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갑자기 눈에서 피를 뿜으면 다른 동물들이 놀라서 도망가거나 당황하는 사이에 뿔도마뱀은 빠르게 도망을 갑니다. 이렇게 눈에서 피를 뿜어내는 것이 뿔도마뱀의 특징입니다. 이렇게 실핏줄을 터뜨려서 피를 뿜어낼 수 있는 이유는 눈 각막 회복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연속으로도 피를 뿜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뿔도마뱀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